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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북런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무영건축10년, 동부건설 및 현대건설 설계실에서 10년을 근무하였으며, 현재 디엠피건축 설계전문 임원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경기체육고등학교, 국방부창동병원, 화성여성청소년수련관, 안동문화예술회관, 광주보훈병원, 육군종합행정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 및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신정4구역 재건축, 힐스테이트 영통 부산해운대 주상복합,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혁신육아복합센터,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화장품공장 및 R&D Center 건립, 판교 제2테크노밸리 밴처타운 등이 있다.

“건축가는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비로소 건축물이 자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유정 책임은 건축설계사무소10년, 건설회사 10년의 남다른 경력을 가졌다. 이제 다시 건축가로써 새로운 시작을 위해 디자인을 추구하는 국내 최고의 “디엠피건축”을 선택했다고 했다. 여러 형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물의 설계에 마음을 담으려 한다. 채우고 담아내는 건축과 비우고 자유로운 건축을 이해하며 자연과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건축물의 계획과 디자인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
건물에 꼭 정면이 있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다양한 입면을 만들 수 있고 공간이 단순하지 않으며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진다. 용도는 한시적인 것이며 가변성을 고려하여 건축적 장치를 최소화하는 것이 비로소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고 새로운 것을 경험 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
배려가 있고 여유로우며 새로운 경험에 설레이는 건축물을 추구하는 건축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