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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건축학과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무영종합건축사무소 주거본부를 거쳐 현재 디엠피건축 소장이다. 주요작품으로는 용인 처인구 레이크힐스 공동주택, 인천 계양구 센트럴파크 주상복합, 수원 호매실지구 B4BL 공동주택, 인천 논현동 에코메트로 5BL 공동주택, 인천 영종 몰오브코리아 & 7-마에스트로시티 마스터플랜, 창원 39사단 부지이전개발사업 PF 마스터플랜, 서울 신도림역사 신축공사 현상설계, 부산 더샵 센텀파크 아파트등이 있다.

건축가가 생각하는 건축과 일반인이 생각하는 건축은 상당히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축가 중에서도, 좋은 건축을 향한 생각은 다양하고, 오히려 좋지 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축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건축물은 그 지역의 이미지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지나다니는 출근길, 퇴근길이라도, 머무르고 싶은 공간, 아름다운 공간을 창출해 낼 수 있다면, 내가 그러한 공간에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누군가는 필요하고, 단 하나라도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참여하는 것. 그 길이 건축가가 해야될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