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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새로운 화두는 바로 “자연과 하나되기”다.
새로운 도시패러다임을 선도할 청정도시 완주군청사는 완주의 자연을 닮아 푸르름이 넘치는 친환경 청사를 실현하고자 한다.
대지와 자연과의 경계를 허물고,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청정도시의 중심만들기를 프로젝트의 화두로 삼는다.
세 가지 디자인전략
 건물 사이를 열어 도시에서 자연으로 풍경을 이어주고, 건물을 들어올려 녹지와 수공간이 자연과 호흡하도록 했으며, 대지와 건물사이의 청정마루를 통해 각각의 기능이 소통하도록 했다.
완주군청사는 행정복합도시의 중장기 발전개념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완벽한 도시 완주를 지향한다.
1단계는 군청사, 의회청사, 다목적강당을 건립하여 잃었던 완주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2단계는 교육청, 선관위, 도서관을 통해 행정복합도시의 중심으로 발전하여
마지막 3단계에는 미래복합신도시인 친환경 그린클라우드 시티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