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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전문대학 건축설비과를 졸업하고 (주)하나기연, (주)정림건축을 거쳐 현재 디엠피 건축 기계설비 QC 및 감리부 부사장이다
주요 설계 작업으로는 현대해상 사옥 리노베이션, 선경그룹종합연구소, 증권감독원, 가스공사 본사, 전북은행 본점, 기독교 방송국등이 있다.

“건축설비 흐름은 건축설계 초기 단계부터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기본 계획설계부터 협력 파트너와 긴밀한 업무관계를 유지하여야하고, 협력사 간에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QC를 활용도를 높여 설계의 품질을 향상 시키고 아울러 준공 시점까지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김승휘 부사장은 건축설비가 전문 분야이지만 Total Engineer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한 분야만으로는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없다는 이념하에 협력설계 및 감리부분에 많은 자료를 지니고 있다. 또한 투입된 Project가 완료되어도 발주처에서 다시 찾는 노하우는 가히 인상적이다. 실제 이화여대 Project는 16년간 관여하고 있다.
협력사를 동반자로 생각하는 그는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얼굴이지만 실무에선 호랑이로 변하는 그는 DMP 건축에 진정한 프로라 말할 수 있다.
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한 분야만이 아닌 종합적인 건축인이 될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것이 꿈인 그는 오늘도 도면속에 파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