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umanities Building and Renovation, Ewha Womans University
학관 신축은 4년간(1960~1964) 총 5차에 걸쳐 진행됐다. 당시 교내에서 제일 큰 건물로 연건평이 4,335평에 달했으며, 계단교실과 강의실이 생겨 많은 학생의 수용이 가능했으며 계단식 소극장과 레크레이션홀 등 특수시설을 갖추었다. 이렇게 많은 학생을 수용하는 공간이기에 비상구, 특수교실을 위한 램프웨이(두 개의 길을 연결하는 경사진 부분)에 공들였으며, 동서남북으로 출입문을 다섯 개나 만들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학관 앞에는 학관 출입하는 사람들의 동선을 짧게 하기 위해 십자로를 중심으로 화단이 꾸려졌다. 이화여대 학생들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은 학관에서 수업을 들었던 추억을 갖고 있다. 캠퍼스의 사계절 풍광을 담아내던 학관의 커다란 창과 학생들의 아름다운 기억을 지닌 학관은 역사적 의미와 시간성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건물이다.
캠퍼스의 환경과 조화를 위한 대상지 정면 진입광장을 보존하고 기존건물과 재건축 부분 사이 공간을 아뜨리움으로 계획했다. 리모델링 영역은 노후화에 따른 안전과 구조적인 측면을 우선 고려하고, 재건축영역은 전체적인 캠퍼스 분위기에 부합된 배치와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가변성 있는 공간배치를 고려하였다. 또한, 보존 가치가 있는 기존건물과 재건축 부분 사이 공간을 아트리움으로 계획하여 공용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와 강의공간을 연결하는 수직/수평 동선을 고려하였으며, 주요시설인 강의실과 각각 다른 용도의 교육 시설이 합리적으로 구분되면서도 모든 사용자의 친밀도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학관 앞에는 학관 출입하는 사람들의 동선을 짧게 하기 위해 십자로를 중심으로 화단이 꾸려졌다. 이화여대 학생들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은 학관에서 수업을 들었던 추억을 갖고 있다. 캠퍼스의 사계절 풍광을 담아내던 학관의 커다란 창과 학생들의 아름다운 기억을 지닌 학관은 역사적 의미와 시간성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건물이다.
캠퍼스의 환경과 조화를 위한 대상지 정면 진입광장을 보존하고 기존건물과 재건축 부분 사이 공간을 아뜨리움으로 계획했다. 리모델링 영역은 노후화에 따른 안전과 구조적인 측면을 우선 고려하고, 재건축영역은 전체적인 캠퍼스 분위기에 부합된 배치와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가변성 있는 공간배치를 고려하였다. 또한, 보존 가치가 있는 기존건물과 재건축 부분 사이 공간을 아트리움으로 계획하여 공용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와 강의공간을 연결하는 수직/수평 동선을 고려하였으며, 주요시설인 강의실과 각각 다른 용도의 교육 시설이 합리적으로 구분되면서도 모든 사용자의 친밀도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